시
바람의 길(휴가)
초암나상국
2024. 8. 6. 16:11
바람의 길(휴가)
나 상국
때아닌 장맛비가 하늘을 뒤덮는다
떠나간 사람들은 아무런 소식 없고
공연히 먼 길 보다가 한숨소리 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