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파
초암나상국
2025. 1. 12. 08:42
한파
나 상국
잎 떨군 겨울산이
흰 눈에 갇혀있네
나신의 겨울나무
보기도 애처롭네
옷깃을 단디 여며도
아랫목이 그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