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나상국
막내 남동생 친구들이 민물고기 잡아서 매운탕 끓여서 먹자고 해서
어제 가서 족대질로 민물고기를 잡아서 매운탕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매운탕 먹다가 그 국물에 라면을 넣고 끓여서 먹으니 차가운 물속에서 족대질로 언몸이 녹으니 기분도 마음도 상쾌하고 좋아지더라고요.
이친구들은 연천이 고향인데 한 친구는 고향에서 군부대 식자재를 보급하는 일을 하고 한 친구는 성수동에서 직장생활을 하였었는데 성수동의 변화의 바람에 회사가 경기도 광주로 가게되어서 그곳에서 직장생활을 하는데 주말엔 고향에서 지내다가 일요일밤에 내려간다고 하네요.
민물고기도 겨울철이 맛이 좋지요.
산으로 들로다니고 개울이나 강으로 가더라도 다슬기만 잡았었는데 이젠 겨울철이라서 다슬기잡는건 어렵지만 가끔 민물고기를 잡아서 매운탕이나 생선조림을 해서 그 국물과 양념으로 밥을 맛있게 비벼서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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