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고 싶습니다.
먹어보고 싶습니다. 나 상국 장마철이 되니 아주 오래전에 먹었던 떡맛이 그리워지네요.외할머니가 만들어 주시고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그 떡맛.수많은 떡 중에서도 그 떡맛을 잊지못하는 것은 오랜시간이 걸리고 떡맛이 독특해서 인듯 합니다. 학창시절에는 먹거리도 많지않았었지요.그리고 장마철 하지무렵엔 감자를 캣는데 감자를 쪄서 먹기도 했었지만 아버지께서는 감자를 딸갱이 숟가락으로 껍질을 벗기고 밀가루를 끼얹고 찐 감자버무리떡을 좋아하셨었지요.어머니는 감자를 캐다가 호미에 찍히거나 상처가나고못생긴 감자는 깨끗이 씻어서 큰통같은데 모아놓고물을 붓고 비닐로 푹 덮어서 푹 썩혔습니다.그리고 오랫동안 그냥 방치해 두었다가 선선한 바람이 부는 늦가을에 푹썩은 감자를 거르고 전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