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뒤 야산에
나 상국
내 산 내 땅 한 평 없으니 아파트 뒤 야산에라도 여러가지 약초와 산나물을 캐다가 심고있다.
우선은 잘 자라서 씨앗이라도 채취를 해서 이산 저산에 뿌리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10 여년 전에 타카페에서 씨앗을 나눠주었고 산에다 파종을 해서 2년 정도 자란 것을 보았는데 그 다음 해에 가봤더니 누군가가 싹 다 캐어갔었다.
카페에 씨앗을 인공으로 재배해서 일부는 산으로 일부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산에서 씨앗도 남겨놓지 않고 채취해 가진 않을것 아니냐는 글을 올리기도 했었다.
곧은터 사람들에서도 많은 분들이 씨앗나눔을 해주고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아파트 뒤 야산이 임대주택단지로 지정이 되었다고 공시를 해놓은지도 꽤 되었고 언제 공사를 시작할지 기약도 없지만 우선은 가꾸어 볼 참이다.
누군가 알면 뜯어먹어도 좋다.
뿌리만 캐가지 않으면 좋겠다.
몇년전에 호박을 6포기 사다가 심었는데 나는 호박 2개랑 호박잎 조금 따먹었다.
다른 사람들이 따다가 먹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올 해도 호박이랑 토마토를 사다가 심어볼까 한다.
현재는 덤불콩이랑 아주까리 씨앗은 심어놓았고 옥수수랑
호박씨앗 박씨앗을 물에 담아놓았다.
하루 정도 불려서 심어보려고....
더덕 과 잔대 도라지도 심어놓았는데 정확히 어디다 심어놓았는지 모르겠다.
싹이 다 나와봐야 알겠다.
잔대싹은 몇개 보였다.
참당귀인데 여러뿌리를 심어 놓았는데 어디어디 심어놓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이렇게 보인다.
땅두릅인데 어느 밭에 로타리를 쳤는데 다 뿌리뽑혀서 약간 언 것도 있었는데 촉 나누기 해서 열개정도 심어놓았는데 아직 나오지 않은 것도 있는 것 같다.
어수리 캐다 심은지 3년정도 된것 같은데 씨앗이 제법번졌다.
얼마전에 캐다심은 머위
야도 얼마전에 캐다심었다.
삼잎국화
야는 양평 동생집에서 캐다심은
파드득나물
이 삼잎국화는 캐다심은지 3년되었고 제작년 과 작년에 씨앗을 받아서 뿌려놓았다.
전호나물인데 전호나물도 2년전에 캐다심었고 이것은 씨앗을 받아서 뿌린게 나온것이다.
이것은 눈개승마인것 같다.
삼주싹 이것도 2년 되었다.
어수리
땅두릅 제작년에 어느밭에 로타리를 쳐서 뽑혀서 살짝 언 것을 줏어다 촉 나누기 해서 10뿌리 심어놓았다.
어수리 4년전에 산에서 캐다 심었는데 씨앗이 많이 퍼졌다.
며칠전에 캐다 심은 머위
며칠전에 캐다심은 삼잎국화.
양평 동생네 집에서 캐다심은 파드득나물
삼잎국화 3년전에 지인에게서 얻어다 심었는데 제작년 과 작년에 씨앗을 받아서 뿌려서 번지고 있다.
전호나물 3년전에 캐다 심었고 작년에 씨앗을 뿌려서 나오고 있다.
눈개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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