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내일이 어머님 기일이네요.

초암나상국 2024. 8. 1. 21:31

내일이 어머님 기일이네요.

                         나 상국

세월이 참 빠르지요.
올 해도 벌써 8월이 되었습니다.
어머님 떠나신지 얼마 되지않은 것 같은데 벌써 꽤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유치원 다니던 조카가 벌써 중 1이 되었으니까요.

내일이 어머님 기일인데 내일은 누나랑 둘이서 어머님 기일을 기려야겠습니다.
남동생은 해외로 출장을 떠났고
바로 밑의 여동생은 저번에 수술을 하느라 병원에 입원을 하는 바람에 휴가를 다 써서 회사에서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고 그 밑에 여동생은 부산 광안리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데 행사에 가서 일을 해야만 한다네요.

토요일에는 양평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양평에 가서 참외익은 것도 따야하고 아로니아도 따고 배추며 무우 쪽파심으려고 땅파고 비닐멀칭 한 밭에 풀도 뽑고 배추나 무우 모종을 사서 심던지 아니면 그 다음주에 가서 심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