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사람 노리는 요즘 암아무리 의학 기술이 발달해도 암은 여전히 두려운 대상이다. 특히 암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새로운 종류의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젊은 사람도 암 앞에서 건강을 자신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누구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달갑지 않은 손님,암에 대해 알아본다.가수 임윤택과 이채영, 영화배우 장진영….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30대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점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한창 활동적으로 활약하던 그들의 죽음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암이라는 질병이 중년 이후의 나잇대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도 발병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암에 관한 고정관념을 깼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청년층의 사망 원인 중 암은 10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