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

초암나상국 2024. 12. 25. 10:20

크리스마스이브

초암 나 상국

결혼 전날의 설렘 같다
축하를 해주듯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츄리가
온 세상을 수놓듯
밤하늘을 밝게 비춘다
아기예수가
마구간에서 태어날
전날의 태동이
느껴지는 것만 같다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 같은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도
축하해야 할
성탄절이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려  (1) 2024.12.18
어느 눈 오는 밤에  (1) 2024.12.11
겨울강  (0) 2024.12.07
12월이 내게 말하네  (2) 2024.12.03
겨울 밤비  (0)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