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 상국
요즘 목수반장님이 많이 바쁘신지 꽤 오랫동안 연락이
없으시네요.
고로쇠수액 한 번 같이 받아오고 그 뒤로 연락이 없으셨습니다.
겨울이 끝났으니 일 다니시나 보다 하면서 저도 연락을
드리지 못했었습니다.
양평에 가서 4일 자고 오면서 전화를 드렸더니 일 다녔고
포천에 가계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뭐하고 계시나? "
하셔서 "그냥 집에 있습니다, 봐서 냉이나 달래를 캐러갈까
생각 중입니다".
했더니 연천역으로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알겠다고 하고 전철시간에 맞춰서 전철역으로 갔는데
전화가 왔더라고요.
어디냐고? 연천가는 전철이 8시쯤 들어오는데 전철 기다리고
있다고 했더니 강변도로 쪽으로 나와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더린고요.
목수반장님 차를 타고 대광리쪽에서 전방쪽으로 돌아다니면서 버섯을 따러다녔는데 버섯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목수반장님은 어제 작년에 군부대 공사를 했던 곳에서
사람들 만나서 밥먹고 돌아다니면서 버섯을 많이 따서
버섯전골을 끓여서 저녁에 술드시고 집에도 가지 못하고
포천에서 주무시고 넘어오셨다고 하더라고요.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딴 버섯이 두어번은 먹을만큼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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