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배려 초암 나 상국 땀이 비 오듯 쏟아질 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어루만지듯 자연스럽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마음 큰돈이 드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손해 보는 것도 아니다 무엇을 바라지도 않고 생색을 낼 일도 아니고 그저 힘이 되어주고 함께하려는 마음뿐 시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