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좋은 10가지 이유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따뜻한 물 한컵을 마시는 건 매우 좋은 습관이다.
장을 자극하는 찬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게 훨씬 건강에 좋다.
속는 셈 치고 적어도 15일 동안은 꾸준히 시도해 볼 가치가 있는 ‘공복에 따뜻한
물 마시기’. 이 습관의 효과 10가지를 소개한다.
1. 체중 감량
우리가 일어나서 갈증을 느끼는 이유는 잠을 자면서 일정량의 땀을 흘리기 때문.
목마름을 느끼는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빈속에 마시는 따뜻한 물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 따뜻한 물이 밍밍하게
느껴진다면 레몬을 넣어 마셔보자.
2. 탈모 예방
물만 많이 마셔도 모발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 탈모 환자 80% 이상은
두피열에 의한 모발 손상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두피열을 내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물을 마시는 것.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물은 모근에
활력을 주어 모발 성장을 돕는다.
3. 생리통 완화
생리통을 완화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체온을 상승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
체온 상승을 통해 원활한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일어나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 심한 생리통을 어느 정도 가라앉히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4. 해독
날씨가 무더울수록 우리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항상 가동하고 살기 때문에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 더군다나 그 상태로 잠들었다면 더더욱.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을
마셔 체온을 상승시키면 땀을 통해 독소가 배출될 수 있어서 해독 효과도 있다.
5. 조기 노화 예방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체내에 쌓이는 독소다. 이 독소를 부지런히 배출시키면 노화를
막지는 못해도 늦출 수는 있다. 따듯한 물은 활성산소로 손상된 피부 재생을 도와주기
때문에 아침에 따뜻한 물 한 컵 마시는 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여
땀을 배출시키면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다.
6. 소화 능력 개선
아침에 차가운 물을 마시면 음식의 지방을 경화시켜 소화를 더디게 하고, 배변 활동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대신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셔보자. 장운동이 원활해져
위장에 남아있는 찌꺼기까지 분해해줄 것이다.
7. 면역력 향상
아침마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감기, 독감, 인후염 등이 유행할 때에도
남들보다 면역력이 강해질 수 있다. 따뜻한 물은 바이러스, 독소, 그리고 박테리아를
제거하여 염증과 병든 조직을 치료해주기 때문.
8. 신경체계의 균형
하루를 따뜻한 물로 시작한다면, 신경체계에 균형이 잡힌다. 따뜻한 물이 아니라 커피를
마신다면, 높은 산성이 많아져 독소가 축적되고, 신경체계가 지나치게 자극받게 된다.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몸이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준비를 하게 되고, 독소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어 전체적인 신경체계의 건강을 개선해준다.
9. 요로 건강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을 한 컵 마시면 방광 벽에 부착된 독소와 박테리아와 같은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이들이 방광을
비울 때 더 쉽게 빠져나가게 되고, 이 과정이 요로를 정화하고 체액 저류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요로 감염 등의 질병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다.
10. 코와 목 건강
항상 코나 목이 답답한 이들이라면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보자.
따뜻한 물은 감기, 기침, 인후염의 자연치료제라 할 수 있다. 가래(담)를 용해해서
기도를 뚫어주고,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때문. 답답한 코도 뚫어주니 속는 셈 치고
내일 아침부터 따뜻한 물로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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