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냉이
나 상국
모저럼 만에 지인과 약속이 있어서 들로 나갔다.
엊저녁에 "날씨가 춥다는데 어떻게 할까" 하고 전화가 와서 "그냥 바람쐔다하고 나가보지요"
했다.
아침에 9시 48분 전철을 타신다고 했는데 전철파업으로 전철이 언제올지 몰라서 한참을 기다렸고 원래 다니는 시간보다 거의 30분이 지나서 전철이 왔다.
아침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서 땅이 얼지않았을까 생각을 했는데 좀 늦은시간에 가서인지 땅은 얼지않았고 전에 봐둔 곳으로 가서 냉이랑 달래를 캐고 나오다가 점심을 먹으며 소주도 한잔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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