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보관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 상국
군고구마를 참 좋아라 합니다.
겨울철에는 들이나 산에 갔다오다가 편의점에서 군고구마를 1개에 2천원씩 주고 사먹곤 합니다.
고구마든 과일이든 다 좋아라 하는데 항상 당뇨 때문에 맘편안하게 먹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전에 동두천보건소에 약처방 받으러 갔을 때 의사가 탄수화물이 많은 밀가루나 떡 감자 고구마 흰쌀밥 같은 것은 조금씩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과일도 사과를 반쪽이나 4분의 1정도씩 나눠서 먹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느 의사가 유튜브에서 생고구마를 껍질채 먹으면 당뇨에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밴드에서 호박고구마 10kg 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며칠전에 주문을 했는데 오늘 왔네요.
생으로 깎아서 먹어보니 달짝지근한게 맛이 괜찮네요.
그런데 양도 많고 얼진않은 것 같지만 바깥에 몇시간 두어서 인지
물기도 있어서 거실에 신문지깔고
펴놓고 일부는 쪄서 칼로 2~3등분씩 잘라서 건조기에 넣고 일부는 생으로 잘라서 건조기에 넣어서 말리려고 합니다.
나머지는 우선 거실에서 물기를 말린다음에 박스에 신문지 깔고 작은방에 넣어놓고 깎아서 먹거나 깍두기 담아서 먹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보관을 해야 잘 보관을 할 수 있을까요?
고구마는 춥거나 너무 따뜻한 곳에 놓아도 잘 썩거나 마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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