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초암 나 상국
이제는
하지 말아야지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낮이고 밤이고
시도 때도 없다
더는 해서는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자꾸만 하게 되고
이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맘 같지 않게
자꾸만 하게된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면서도
또 어깃장 놓듯
주체하지 못 하는 맘
멈추지 못하니
그야말로 중독 중의
중독이다
피폐해지는 삶이다
중독
초암 나 상국
이제는
하지 말아야지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낮이고 밤이고
시도 때도 없다
더는 해서는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자꾸만 하게 되고
이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맘 같지 않게
자꾸만 하게된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면서도
또 어깃장 놓듯
주체하지 못 하는 맘
멈추지 못하니
그야말로 중독 중의
중독이다
피폐해지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