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속 터져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나 상국
며칠 전 새벽에 카페에 들어오려고 카페를 보려고 했는데 로그인을 하라면서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할거냐고 해서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을 했더니 별안간 카페에 가입한 카페가 없다고 계속 그러더라고요.
제가 따로 인터넷기초를 배운게 없어서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무척 당황을 합니다.
이방법 저방법 다 해보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고 20 여군데의 카페를 하나도 볼 수가 없으니 어이가 없고 우울해지더라고요.
몇군데의 핸드폰 대리점에 가서 부탁을 해도 카카오계정으로는 로그인이 되어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다음카페에는 가입한 카페는 없다고 하고 환장하겠더라고요.
날씨가 좋고 물이라도 빠졌으면 다슬기를 잡으러 가던지 산으로 충령이나 영지버섯이나 다른버섯이라도 따러갈텐데 비는 계속오고 침맞으러 갔다와서는 계속 혼자서 집에만 있으려니 환장하겠더라고요.
금요일에 양평의 동생네 세컨하우스에 가서 잡초도 제거하고 토마토도 다 걷어치우고 삽으로 밭을 뒤집어서 고르고 배추와 무 쪽파를 심으려고 거름 뿌리고 비닐멸칭을 해놓고 일요일 저녁에 나왔습니다.
집에 왔더니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고 와이파이도 잡히지 않아서 통신사에 에이에쓰 서비스를 예약했는데 내일 온다고 하더니 오늘 가면 안되겠냐고 해서 볼일 다 보고 들어와 집에있을거니까 오시라고 했더니 왔습니다.
공유기랑 모뎀을 교체하고 다음카페에 가입한 카페들이 있는데 로그인 하라고 해서 로그인을 했는데 어디로 다 사라지고 가입한 카페가 없다고 하는데 좀 찾아주실 수 없냐고 했더니 보고서는 아이디 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었더니 한참을 만지더니 찾아주셨네요.우울증이 싹 사라진 느낌입니다.
완전 카페중독 맞지요.
인터넷 중독자이지요.
'삶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용한 건강상식 알아두기 (0) | 2024.07.31 |
---|---|
노인들 잠 않 올때 1분만에 잠드는 놀라운 비법 (0) | 2024.07.31 |
멸치 꽈리고추볶음 (2) | 2024.07.29 |
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저탄수화물 10계명 (4) | 2024.07.29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죽어가는 신장을 살리는 음식 (0) | 2024.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