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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4 1

새벽달

새벽달 초암 나 상국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길게 늘어선 산골마을의 밤은 깊어만 가고 밤 되어 오가는 이도 없고 뜨문뜨문 지나가는 차량을 비추는 희미한 가로등불빛 고요보다 적막하기만 하였다 밭고랑 만드느라 노동으로 지친 몸을 뉘었지만 잠은 쉬 오지 않고 붉게 뜨겁게 활활 타오르는 벽난로의 열기에 멍 때리다가 문득 창 밖을 내어다 보니 고요하게 빛나는 수많은 별들 아무런 말은 없었지만 할 말이 많은 듯 물끄러미 넌지시 내려다본다 어디선가 닭의 회치는 소리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 새벽달이 늘 가슴속으로만 그리워하는 그리운 이의 예쁜 얼굴만 같다

시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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