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사랑시
☞,,,,,,,,,창작글, 자작시 앱으로보기 나상국 짧은 사랑시 모음 3 작성자초암 나상국|작성시간20.02.10|조회수1,162 목록댓글 0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짧은 사랑 시 모음 3 1 파도 같은 사랑 초암 나 상국 그대와 나 사이 밀물과 썰물은 늘 불규칙하게 그렇게 왔다가 갔다 파도가 높이 칠수록 바다는 넓어졌고 내 사랑은 점점 더 야위어만 같다 2 사랑이라는 걸 알았을 땐 초암 나 상국 바람이 흔들고 간 자리 꽃 향이 그윽합니다 언제나 응달지던 자리에 어느 날부터 햇볕이 들기 시작 하였고 설레이는 마음 처음에는 정확히 그 감정이 뭔지를 잘 몰랐습니다 아니 애써 무관심 한 척 외면하려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외면하려 할수록 깊어가는 그것이 사랑이었다는 걸 햇빛이 사라지고 또 다시 응달이 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