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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좋은 10가지 이유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좋은 10가지 이유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따뜻한 물 한컵을 마시는 건 매우 좋은 습관이다. 장을 자극하는 찬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게 훨씬 건강에 좋다. 속는 셈 치고 적어도 15일 동안은 꾸준히 시도해 볼 가치가 있는 ‘공복에 따뜻한 물 마시기’. 이 습관의 효과 10가지를 소개한다. 1. 체중 감량 우리가 일어나서 갈증을 느끼는 이유는 잠을 자면서 일정량의 땀을 흘리기 때문. 목마름을 느끼는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빈속에 마시는 따뜻한 물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 따뜻한 물이 밍밍하게 느껴진다면 레몬을 넣어 마셔보자. 2. 탈모 예방 물만 많이 마셔도 모발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 탈모 환자 80% 이상은 두피열에 의한..

삶의 이야기 2024.07.09

당황스러움

당황스러움 나 상국 세상을 살다보면 별별사람들과 별별일들이 다 있다. 그러니 노래에도 세상은 요지경이라고 하지 않던가? 살다보면 세상사람들이 다 나같지도 않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다 내 생각 같지도 않고 내게 우호적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은 사람들과 좋게지내고 싶다. 어제 양평의 동생의 세컨하우스에 갔다. 갔다 온지도 2주가 넘었고 장마철이다 보니 걱정이 되기도 했다. 물론 저번주에 동생이 갔었지만 그래도 내 눈으로 보지를 못했으니 꼭 가봐야 할 것 같았다. 가서보니 예상대로 엉망이었다. 마당 화단에 모종을 부었다가 다 밖의 밭둑에 심고 한 포기 남겨두었던 호박덩굴이 마당이 저의 세상인양 여기저기로 뻗어나가고 있었다. 옆의 참외도 마찬가지였다. 밖의 밭도 2주간 가보지 않았더니 온..

삶의 이야기 2024.07.08

비가 와서 인지

비가 와서 인지 나 상국 어제는 볼일도 있고 약속이 있어서 집에 있었습니다. 물론 장마비예보도 있었고요. 아침에 눈뜨자 마자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섯습니다. 요즘 반찬거리가 마땅찮아서 영양실조라도 걸릴 것 같아서 어디가서 풀테기라도 조금 뜯어다 무쳐서 먹어보려고요. 그제 비가 많이 내리긴 내렸는데 물이 얼마나 불어났는지 잘 몰라서 혹시라도 하는 마음으로 다슬기를 잡을 도구도 챙겨서 갔습니다. 도꼬마리 즉 창이자 연한 잎을 뜯어다 나물을 하려고 갔는데 가보니 밭이며 밭둑에 제초제를 뿌렸더라고요. 하는 수 없이 개울가로 가봤는데 물이 좀 불어난 것 같고 물살도 쎈것 같아서 망설이다가 덥기도 하고 차비버리며 멀리나왔는데 하는 마음으로 옷을 갈아입고 신발도 바꿔신고 물속에 들어갔습니다. 물살이 쎄다보니 잡은 것을..

삶의 이야기 2024.07.05

군시절에 먹던 그리운 음식

군시절에 먹던 그리운 음식 나 상국 새벽에 열어놓은 현관문 과 베란다 창문의 방충망 사이로 이슬맞은 찬바람이 거실로 몰려와 바닥에 드러눕는다. 오늘 비소식이 있는데 7시부터 내린다고 하더니 아직은 더 기다려야 하나보다. 어제 한의원 두 곳에 가서 침을 맞고 왔다. 한 곳에서 다 맞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한 곳에서 한번에 두 곳을 놓아주진 않는다고 한다. 꽤 여러달이 지났건만 아직도 구안와사가 다 낫질 않았다. 그러다 보니 얼굴 과 허리디스크 때문에 침을 맞아야 하니 두 곳을 맞아야한다. 오늘 맞고 내일 맞으면 되겠지만 시간이 아까워 그렇게 하진 않는다. 이 더운 날씨에 40 여분을 걸어가서 침을 맞고 40 여분을 또 걸어오는 일도 쉽지가 않다. 갔다 오면 땀으로 속옷까지 훔뻑 젖으니 옷 벗고 샤워를 하지..

삶의 이야기 2024.07.02

건강 해야만 할 수 있는 손동작

건강 해야만 할 수 있는 손동작 나이가 들면 뇌도 노화해 인지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기억력과 판단력이 점차 감소하면서 고령이 되면 치매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치매는 비교적 젊은 40~50대에도 발병할 수 있는데, 뇌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10초간 손가락을 두드려 몇 번이나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두드린 횟수가 30회 미만이라면 뇌나 신체 근육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팀이 65세 이상 노인 433명에게 1분간 검지로 측정판을 두드리게 했더니 손가락을 느리게 움직인 그룹은 5년 후 낙상이나 조기 사망을 겪을 위험이 2.2배 높았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동작이 뇌와 근..

삶의 이야기 2024.07.02

심장을 지키는 8계명

심장을 지키는 8계명 1. 꼭 금연하세요. 흡연은 동맥경화와 암을 부르는데 하루 반 갑만 피워도 위험이 3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2. 체중과 허리둘레를 신경 쓰세요. 복부비만은 인슐린의 기능을 저하시킴으로써 동맥경화의 위험을 2.5배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3. 운동하세요.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과 골격을 건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좋은 자세를 유지 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다양한 대사기능 및 심혈관기능의 개선을 유도합니다. 4.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채소와 과일 그리고 도정하지 않은 곡물류(현미, 잡곡 등), 콩류는 다양한 복합 탄수화물, 섬유질, 칼륨, 비타민, 항산화제 등 미세영양소를 제공하여 혈압을 낮추고 당 및 지질 대사를 호전시키며,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삶의 이야기 2024.07.01

건강한 발을 만드는 11가지 방법

건강한 발을 만드는 11가지 방법 1. 발톱 진균 대표적인 발 질환 중 하나다. 발톱 진균이 있다면 ‘리스테린’ 등 구강세정제에 발톱을 30분간 담갔다가 뺀다. 구강세정제엔 박테리아와 곰팡이균을 없앨 수 있는 알코올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사과 사이다 식초, 레몬 주스, 백식초 등을 활용해도 된다. 2. 굽은 엄지발가락 추상족지증(Hammertoe)은 엄지발가락 등 발가락이 안쪽으로 심하게 굽은 것을 말한다.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해 무척 신경 쓰이는 질환이다. 마사지, 스트레칭 등으로 발가락의 유연성을 키우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천천히 돌리거나 쭉쭉 늘려준다. 발가락으로 구슬, 수건 등 작거나 부드러운 물체를 집는 연습도 효과적이다. 아이스팩으로 굽은 부위를 찜질하면 붓기를 완화..

삶의 이야기 2024.06.29

오늘은 엄청 뜨거웠습니다.

오늘은 엄청 뜨거웠습니다. 나 상국 주말부터 중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서 오늘 내일 다슬기를 잡고 비오는 주말에 다슬기나 삶아서 까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에 다슬기를 잡으러 갈 때부터 왠지 뜨거운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다슬기를 잡는데도 얼마나 햇빛이 뜨거운지 연신 물을 끼얹으며 다슬기를 잡았습니다. 그런데다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놓고 가져가질 않았더라고요. 목도 마른데 물이 없어서 인지 목은 타들어가고 그러다보니 배도 고프더라고요. 산이나 개울에 갈 때는 밥도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 목도 마르고 허기가 져서 다슬기가 많이 나올시간도 되지않은 비교적 이른 시간인 1시 30분쯤에 나와서 옷을 갈아입고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다슬기 알이 굵지않지만 그래도 5kg은 잡은 것 같네요. 내일은 ..

삶의 이야기 2024.06.27

운동할 때 이런 스트레칭은 하지마세요.

운동할 때 이런 스트레칭은 하지마세요 스트레칭은 개운한 아침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경통을 완화할 목적으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뻣뻣해지고 불균형해지는 근육을 보다 유연하고 자유롭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스트레칭이라고 해서 가볍게 여기고 무턱대고 해선 안 된다. 특히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할 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스트레칭은 운동수행능력을 떨어뜨리고 운동으로 인한 부상 위험률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할 땐 다음과 같은 스트레칭에 주의하자. ◆달리기 전 앉아서 팔 뻗기=다리를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굽히면서 팔을 앞으로 뻗어 발가락을 잡는 스트레칭은 정적 스트레칭의 한 유형이다. 가장 흔한 스트레칭 중 하나지만 달리기 전엔 하지 않는 ..

삶의 이야기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