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229

허리건강을 돕는 올바른 허리자세

허리건강을 돕는 올바른 허리자세 바른자세우리가 생활 속에서 무의식중에 나오는 자세나 동작은 습관에 의한 것이지만 경우에 따라 관절이나 허리에 치명적인 무리를 주거나 충격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습관적인 생활자세가 오랜 시간동안 반복되면 인식하지 못하는 동안 관절에 무리가 가고 결국 허리나 관절의 질환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올바른 자세가 관절이나 허리 척추건강을 위하여 좋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실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생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특히 관절계통의 질환으로 허리나 척추의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른 자세는 체중의 부담을 줄여주어 몸이 받는 하중을 온몸의 근육이나 뼈로 고루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안정적이지만 나쁜 자세는 관절..

삶의 이야기 2024.12.06

중년을 괴롭히는 어깨질환 3가지

중년들 괴롭히는 어깨질환 3가지어깨질환은 중년 이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이 때문에 어깨가 아프면 나이 탓으로 생긴 오십견 정도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어깨질환의 원인은 '너무 움츠렸거나', '너무 많이 썼거나'의 두 가지로 크게 나뉜다.오랜 컴퓨터 작업으로 어깨를 잔뜩 웅크린 채 지내는 경우에는 경직성 어깨 병이 생긴다. 이와 반대로 손이 어깨 위로 올라가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에도 탈이 난다. 배드민턴, 수영, 배구, 농구가 대표적이며 칠판 글씨를 자주 쓰는 직업인 선생, 강사 등도 위험 그룹이다.성별에 따라 40~50대의 어깨질환에는 차이가 있다. 남성은 회전근개 파열이 36%, 여성은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이 30%로 가장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

삶의 이야기 2024.12.03

젊은사람 노리는 요즘 암

젊은사람 노리는 요즘 암아무리 의학 기술이 발달해도 암은 여전히 두려운 대상이다. 특히 암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새로운 종류의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젊은 사람도 암 앞에서 건강을 자신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누구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달갑지 않은 손님,암에 대해 알아본다.가수 임윤택과 이채영, 영화배우 장진영….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30대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점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한창 활동적으로 활약하던 그들의 죽음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암이라는 질병이 중년 이후의 나잇대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도 발병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암에 관한 고정관념을 깼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청년층의 사망 원인 중 암은 10대와..

삶의 이야기 2024.12.01

무릎 관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5가지

무릎 관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5가지한겨울, 춥다고 매일 집에서만 웅크리고 있어 운동과 멀어지는 느낌입니다.밖으로 나가보니 비가 부슬부슬 내려 다시 들어와 버립니다.어제는 할 수 없어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계단으로 걸어 11층까지 올라갔습니다.헉헉 숨소리가 거칠어졌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이상하게 무릎이 아프기 시작합니다."계단 오르기를 해서 그런가? 관절이 안 좋네.""뭐하러 걸어 올라왔어?""운동을 하도 안 해서....""관절 안 좋은 사람은 계단 오르내리는 것이 안 좋단다.""그래요?"남편이 알려주는 무릎 관절에 관한 내용입니다.1. 자세는 편하지만, 몸에는 안 좋은 습관㉠ 다리 꼬고 앉기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평소 습관이라면 상반신의 체중이 한쪽으로 치중되면서 골반이 틀어져 골반의 변..

삶의 이야기 2024.12.01

암이 무서우면 이렇게 살아라.

암이 무서우면 이렇게 살아라.1. 차를 마셔라.녹차와 백차 등의 차에는 세포 건강을 돕는식물성 항산화 물질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가 들어 있다.2. 산책하라.​매일 30분 정도 활기차게 산책을 하면잠을 잘 자고 기운을 돋우며, 당뇨와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3. 생강을 먹어라.​생강은 소화관의 염증을 가라앉힘으로써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4. 가족끼리 건강 이야기를 하라.​나이 든 친척들과 함께 집안 건강 이야기를 하면어떤 질병에 얼마나 자주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5. 샐러드를 먹어라.케일 등의 채소에는 발암 물질을 없애주는 이소티오시안산염이 있고,사과는 대장암을 예방해준다.6. 감정에 신경을 써라.암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받는다.의사와 만날 때 기..

삶의 이야기 2024.11.29

약속을 쉽게 여기는 여자

약속을 쉽게 여기는 여자 나 상국세상을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곤한다.그만큼 세상을 살아기기가 쉽지만은 않다.산에 다니며 알게된 사람들은 대부분 다 떠나고 아는 사람은 이제 몇 되지않는다.물론 내가 사교성이 좋아서 사람들을 많이 사귀는 것도 아니지만 손을 다치고 고질적인 허리디스크랑 목디스크가 있어서 일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보니 산으로 강으로 개울로 나물이여 약초 다슬기 민물고기 등을 잡거나 캐거나 따거나 하는데 그렇게 알게된 사람들이 대부분연세가 많은 분들이었는데 산에 다니는 분들이 나이들이 많은 분들이었는데 주 5일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산에 다니는 사람들의 나이가 젊어졌다.회사에 다니며 여유시간에 취미로 등산을 다니던 사람들이 산에 다니며 약초..

삶의 이야기 2024.11.26

몸은 바뻐라.

몸은 바뻐라 나상국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식어가고 있다.입동이 지나간지도 꽤 된것 같다.월동준비를 서둘러야 하는데 그저 마음만 게으르다.오늘 지인과 서리태를 줏으러 갔는데 마침 콩타작을 하고 있었다.서리태콩을 줏는데 서리태콩이 고라니똥처럼 콩밭 여기저기 새까맞게 흩어져 있었다.기계로 벤게 아니고 낫으로 베어서 눕혀 놓았는데 그곳에서 콩들이 터져서 새까맣게 떨어진걸 줏었다.오전에 줏은것만 4kg 반말이었다.하루종일 줏었으면 한말은 넘게 줏었을텐데 아는 동생이 일을 도와달라고 해서 가서 논두렁에 심었던 메주콩을 모아서 도리깨로 털어주고 왔다.몸은 하나인데 이것 저것 할일이 많은 요즘이다.

삶의 이야기 2024.11.25

돈이 전혀 안 드는 자연건강법 11가지

돈이 전혀 안 드는 자연건강법 11가지1. 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방법콩을 하룻밤 정도 불린다.잘 으깬 다음 꿀을 약간 넣고 얼굴과 목에 바른다.5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면 끝!2. 기미 없애는 법마늘 여섯 쪽을 곱게 다져 물 반 컵에 골고루 섞는다.2~3일 가량 차고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기미나 잡티가 있는 부분에 바르면하루하루 옅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3.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방법오이를 갈아서 부드러운 상태로 만든 다음 얼굴과 목에 바른다.머리를 쓸어 올리고 귀 뒷부분과 목 뒤쪽까지 발라준다.지성 피부의 피지 제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4. 여드름 퇴치법무를 곱게 갈아 냉장실에 보관한다.잠들기 전에 바르고 마사지해 주면 OK!5. 튼 살 방지법건강식품 코너나 일부대형 할..

삶의 이야기 2024.11.22

비타민D주사

비타민D주사 나 상국 허리디스크로 허리와 다리가 많이 아픈데 발목 앞쪽까지 내려와 너무 아파서 약침주사를 맞으려 서울로 나갔다. 나가면서 냉이랑 달래를 조금 챙겨서 나갔다. 오랜만에 갔더니 아주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냉이와 달래를 드렸더니 안가지고 오셔도 되는데 가져오셨다면서 맛있게 잘 먹겠다고 하셨다. 약침주사를 맞는데 요즘도 계속 들로 개울로 다니시는지 많이 그을려 피부가 까맣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타민D 주사를 놔주셨다고 하셨다. 계산을 하면서 비타민D 주사도 맞았다고 하니 원장님께서 감사해서 그냥 놔주셨다고 하셨다. 비싼주사인데 그냥 계산을 해달라고 했더니 됐다고 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나왔다. 다슬기도 많이 팔아주시고 나물도 사주시고 메론도 선물로 주셨었는데 늘 감사한 마음이다.

삶의 이야기 2024.11.20

겨울냉이

겨울냉이 나 상국 모저럼 만에 지인과 약속이 있어서 들로 나갔다. 엊저녁에 "날씨가 춥다는데 어떻게 할까" 하고 전화가 와서 "그냥 바람쐔다하고 나가보지요" 했다. 아침에 9시 48분 전철을 타신다고 했는데 전철파업으로 전철이 언제올지 몰라서 한참을 기다렸고 원래 다니는 시간보다 거의 30분이 지나서 전철이 왔다. 아침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서 땅이 얼지않았을까 생각을 했는데 좀 늦은시간에 가서인지 땅은 얼지않았고 전에 봐둔 곳으로 가서 냉이랑 달래를 캐고 나오다가 점심을 먹으며 소주도 한잔하고 왔다.

삶의 이야기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