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캐 온 달래 나 상국 요즘 바람이 많이분다. 어제는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졌었는데 바람이 많이 부니 낮 기온이 많이 올라갔음에도 덥지가 않았다. 산에 나물들이 나왔나 정찰을 가려다가 들로 나가서 달래를 캐고 나무 문틀 하나 줏어서 4키로 쯤 걸어서 개울에 가서 다리밑 상판아래에 짐을 올려놓을 수 있게 선반을 보강하고 왔다. 나무 문틀 하나 줏어다 잘라서 선반을 만들어서 텐트며 여러가지 물건을 올려놓았는데 좁아서 떨어지고 해서 하나 더 줏어다 보강을 했다. 가까운 곳에 상승각이나 각목이 있으면 좋을텐데 없다보니 저번에 보았던 것 줏어서 버스를 탈 수가 없어서 가방칢어지고 물틀 들고서 4km 이상을 걸었다. 이제 달래도 냉이도 다 자란 것 같다. 냉이는 꽃이피어서 심이 생겨서 질겨지고 달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