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뭘까요? 나 상국 요사이 날씨가 따뜻해서 인지 쑥이며 여러 풀이며 나물들도 이제 경쟁을 하듯 자라나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산에 나물이 싹을 틔웠는지 가보려고 하다가 누나가 오후에 온다고 해서 집에서 쉬면서 땅두릅 촉 나눈 것 심고 뒷동산을 돌아보았는데 여기는 개나리꽃도 이제 피기시작하고 홑잎도 이제 싹을 틔우기 시작하였네요. 산에서 내려와 아파트 뒤쪽 공터에 자라는 쑥을 보면서 참나물(파드득)도 자랐을까 하고 돌아보니 많이는 아니어도 파드득은 제법 자랐네요. 이제 산에도 다니며 눈개승마나 금낭화 가 나왔는지 정찰도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누나랑 먹으려고 등뼈탕을 끓였습니다. 우선 아시만 끓여놓고 누나오면 날콩을 갈아서 넣고 끓여서 먹으려고 합니다. 오후 늦게 누나가 와서 같이 저녁을 먹었고 아는 ..